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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전문 기업 아이도트(AIDOT)는 자사 의료영상 분석 시스템 ‘써비레이A.I.(Cerviray A.I.)’가 2025년 상반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성, 혁신성, 시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해 이뤄지며,  기술력과 사회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제품을 선정해 공공조달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써비레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자동 판독 솔루션으로, 병원 내 여러 영상진단 데이터를분석한다. 

정재훈 아이도트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써비레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투데이 / 2025.07.02 / 황치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