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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지속적인 임상 진행을 통한 의료진 만족도 향상에 집중 (2025.04.18)
최고관리자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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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가 자사 요로결석 검출 인공지능 솔루션‘유로닷에이아이(URO dot AI)’의 임상시험을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과 본격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2025년 국산의료기기 의료기관 임상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된 것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조성용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형준 교수, 보라매병원 이정훈 교수의 주도로 진행된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계에 결석이 생겨 소변 흐름을 방해하면서 심한 급성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국가건강정보포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요로결석 유병률은 11.5%에 달하며, 치료 후 재발률도 약 50%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서도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닷에이아이(URO dot AI)는 신장, 요관, 방광이 포함된 비조영제 복부 CT 영상을 분석해 결석의 유무, 위치, 크기 등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시각적으로 표시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식약처 임상시험에서 ‘URO dot AI’는 민감도 97.89%, 특이도 94.12%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혁신의료기기 첨단기술군 제81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진단 정확도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이번 임상은 해당 솔루션의 사용성 평가와 사용자 중심의 성능 평가를 통해 제품의 실제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무엇보다 의료진이 만족하는 신뢰할만 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이도트는 해당 솔루션을 엑스레이 기반으로 확장 개발하고 있으며, 충격파 쇄석기 제조사인 ㈜에이치엔티메디칼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 2025.04.18 / 양재준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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