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R

아이도트, 써비레이AI로 자궁경부암 진단 혁신 (2025.04.18)
최고관리자 2025-11-06

A202504180256_1_20250418075617733.jpg?type=w860

[원문보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도트(AIDOT, 대표 정재훈)가 자사의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시스템 ‘써비레이에이아이(Cerviray AI)’의 최신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궁경부의 형태학적 혈관 패턴 특징 분석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했다고 밝혔다.


써비레이AI(Cerviray AI)는 자궁경부 확대경 영상을 활용해 AI로 병변을 분석하는 첨단 의료기기로, 기존의 세포검사나 HPV 검사 대비 간편하고 신속한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자궁경부의 혈관 패턴, 병변의 질감, 모양, 위치 등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도입되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부합하는 세분화된 판독 모델을 기반으로, 비정형 혈관 및 고등급 병변의 식별 능력을 강화한 결과다.


아이도트의 정재훈 대표는 “새로운 써비레이AI(Cerviray AI)는 혈액, 점액 등 영상 판단을 방해하는 요소를 효과적으로 필터링하고, 환자마다 고유한 형태학적 혈관 패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단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크게 높였다”며 “이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정확한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궁경부암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술 혁신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써비레이AI(Cerviray AI)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도트는 멕시코, 온두라스 및 볼리비아에서 AI 기반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남미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뿐만 아니라 몽골에서도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SCI급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써비레이AI(Cerviray AI)의 높은 민감도와 원격 진료 가능성이 입증된 바 있다.


정재훈 대표는 “써비레이AI(Cerviray AI)의 향상된 혈관 패턴 분석 기술은 자궁경부암 퇴치라는 우리의 사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여성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도트는 이번 기술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2025년 내 미국 FDA 510(k) Class II 인허가 획득과 유럽 CE 인증 절차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 2025.04.18 / 양재준 부국장

 

닫기
로그인하셔야 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