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R

아이도트, 요로결석 검출 AI 진단소프트웨어 비급여 의료시장 진출 (2025.01.23)
최고관리자 2025-11-06

A202501230451_1_20250123102507831.jpg?type=w860

[원문 보기]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요로결석 검출 및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URO dot AI’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통합-일반 제 81호로 지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본 솔루션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과제를 통하여 한양대 응급의학과 오재훈 교수팀과 분당서울대 응급의학과 이동건 교수팀, 그리고 서울대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팀과 3년여에 걸쳐 연구가 진행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로써 세계 유일하게 최초로 개발된 ‘URO dot AI’는 비급여 항목으로 본격적인 한국내 의료현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본 솔루션은 CT 이미지를 분석하여 신장, 요로, 방광에 생기는 결석을 검출하고, 검출된 결석의 크기와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요로결석의 응급환자일 경우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요로결석의 위치를 파악할 뿐 아니라 0.7mm의 요로결석의 크기도 민감도 97.89%의 확률로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기 때문에 요로결석 환자들의 예후관리에서도 의료진의 검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돌이 생기는 질병으로 극심한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며, 유전적인 요인이 있어 예후관찰이 중요하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매년 약 30만명 이상이 요로결석으로 진료를 받고 있으며, 특히 전 연령층에서 요로결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들과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X레이 기반의 요로결석 인공지능 검진시스템 뿐 아니라 비뇨기계의 질병에 대해서도 인공지능 진단보조 솔루션을 연구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언급하며, “현재 요로결석 AI로 비급여 청구가 가능한 제품은 아이도트의 ‘URO dot AI’가 유일한 만큼, 아이도트가 이 시장을 진출하면서 국내 매출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 2025.01.23 / 양재준 부국장

닫기
로그인하셔야 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