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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F 2024] 아이도트, 갑상선암 재발예측 ‘TROC dot AI’ 솔루션 공개 (2024.09.28)
최고관리자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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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병리·임상 정보 분석…저위험군·고위험군 분류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KHF 2024)에서 갑상선암 재발예측 인공지능(AI) 솔루션 ‘TROC dot AI’를 공개한다.  


TROC dot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 2.0’ 개발 사업을 통해 아이도트와 충북대병원이 공동 개발한  환자 개인 맞춤형 체외진단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해당 솔루션은 갑상선유두암 수술 이력이 있는 환자의 ▲혈액검사 ▲병리 검사 ▲임상 정보를 분석해 가장 최근 검사일 기준 1년 이내 재발 위험도를 저위험군·고위험군 이진 분류로 제공하고 재발 위험률을 정량화한다.

이를 통한 재발률 개선 및 약물 조정을 통해 갑상선암 환자의 예후 관리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대표는 “TROC dot AI는 수술 후 6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혈액검사 결과를 통해 재발률을 도출해 과거의 검사 결과 대비 재발률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며 “갑상선암 재발 관리를 통해 암 재발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도트는 TROC dot AI 외에도 최근 글로벌 혁신 특구 육성 사업에 선정돼 대장내시경 진단 보조 AI 솔루션 ‘COLON dot AI’의 미국 현지화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 2024.09.28 / 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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